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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는 올리지 않았는데, 저절로 ‘비싼 병원’이 되어버렸다”
  • 작성일2025/09/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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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우리치과의원 윤현옥 원장은 올해로 개원 22년 차를 맞이한 임상가다. 2003년 7월 울산 주택가 밀집 지역에 개원한 이후 단 한 번도 자리를 옮기지 않고, 꾸준히 지역민의 치아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그의 진료 철학은 간단하면서도 깊다.

“아파서 오는 환자의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기억해주고, 감사해야 한다.”

치과의 일반 진료 외에도 교정과 보철, 최근에는 근관치료(ENDO) 영역에서도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 원장은 최근 ‘Easy ENDO’를 임상에 적용하면서 환자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치료가 잘 되는 것보다 얼마나 안 아프게 받느냐가 중요하다
"제가 어렸을 적에는 치과 치료는 원래 아픈 곳이고 치과 문을 나오면서 눈물 찔끔 흘리는 것은 당연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치과에서 무통 치료에 대한 환자의 요구는 더 커지는 것 같다. 이제는 치료가 결과적으로 잘되는 것뿐만 아니라 치료의 과정이 얼마나 편안하고 안 아프게 진행되는가도 중요하다."

윤 원장은 "근관치료는 경험이 많은 치과의사라도 늘 빙판길을 걷는 기분으로 치료하는 영역"이라며 의사로서 최선을 다해 치료하지만 환자가 고통스러워 할 때는 늘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밝혔다.

이런 고민 끝에 도입한 Easy ENDO는 고주파로 치수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통증을 크게 줄이는 장비다.

“NaOCl 같은 약제를 쓰지 않아도 예후가 좋고, 시술 시간도 단축되어 당일 충전이 가능해지는 경우가 많다. 단순하고, 덜 아프고, 편안한 치료가 가능한 거죠.”

고주파 근관치료는 직접 시술해 보니 예상보다도 더 환자의 통증 감소 효과가 뚜렷했다. 그리고 고주파를 근관내에 적용하면 치수의 괴사, 치수의 제거가 용이해 지기 때문에 Naocl과 같은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예후를 얻을 수 있다.

고주파 장비는 시술 시간을 단축시켜서 복잡하지 않은 근관은 당일 충전을 용이하게 한다. 기존방법과의 차이를 요약해보면, 한마디로 "치료 과정이 더 안 아프고, 더 단순하고 더 편안하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엔 근관치료에만 사용하던 장비였지만, 장비에 익숙해지면서 현재는 △지각과민처치 △외과적 치주치료 △지혈처치 등 여러 분야에 Easy ENDO를 적용하고 있다.

 

환자는 빠르고 효율적인 치료를 원한다
윤 원장은 엔도 분야의 변화도 꾸준히 지켜봐왔다.

“과거 K-file에서 Rotary file로, 이제는 고주파 기반까지 발전한 건 결국 하나 때문이다. 덜 아프고, 더 빠르게 치료되기 때문이죠.”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환자가 바라는 것은 복잡한 술식이 아니라, 고통을 줄여주는 치료라는 사실은 변함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특히 Easy ENDO와 같은 고주파 장비는 숙련도만 갖춘다면 부작용이 거의 없다. 다만 심장질환 환자에게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수가는 올리지 않았는데, 저절로 ‘비싼 병원’이 되어버렸다”
윤현옥 원장은 최근 개원가를 둘러싼 저수가 경쟁 현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20년 넘게 병원 수가를 거의 올리지 않았지만, 주위가 너무 싸지니까 저절로 비싼 병원이 돼버렸어요.”

그는 덤핑 경쟁에 맞서 싸우기보다는, 환자와의 신뢰를 지키는 방식으로 길을 택했다.

“통증이 있는 환자의 이름을 기억하고, 눈을 맞추며 아픈 곳을 물어봐주고, 고통이 사라졌을 때 함께 기뻐해주는 것. 이 모든 게 진료다. 그런 진료를 하면 환자는 다시 온다.”

그는 “병원이 크지 않아도, 명문대 출신이 아니어도, 광고를 하지 않아도 환자가 찾아오는 이유는 결국 ‘자신을 아껴주는 의사’가 있기 때문”이라며, 진료의 본질을 다시금 강조했다.

 

저수가 경쟁 시대, 변하지 않는 본질은 ‘공감’
윤현옥 원장의 진료실에는 매일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끊이지 않는다. 임플란트 환자는 줄었지만, 아파서 오는 환자는 오히려 늘었다. 그는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며, ‘감사한 존재’로 받아들인다.

“아프다고 찡그리는 환자도 없는 것보단 낫다. 환자는 아픔을 참고서 치과를 찾아온 존재이고, 우리는 그 고통을 함께 나눠야 할 사람이기 때문이다.”

치과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윤 원장은 임상가로서의 진정성과 환자와의 신뢰야말로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그는 오늘도 ‘Easy ENDO’처럼 환자의 고통을 줄이는 길을 선택하고 있다.



출처 : 덴탈아리랑(https://www.dentalarirang.com)